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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머리 뒤쪽에 6cm 구멍이…" 故 장준하 선생 '타살 의혹' 재점화
故 장준하 선생 [중앙포토DB]박정희 정권에 맞서 싸우다 주검으로 발견된 고 장준하 선생에 대한 타살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. 15일 한겨레는 37년만에 처음 이뤄진 장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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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광복군 활동 함세만 선생
광복군에 입대해 항일무장 투쟁을 전개한 애국지사 함세만(사진) 선생이 13일 별세했다. 90세. 1922년 황해도 옹진에서 출생한 선생은 일제 강점기 일본 헌병을 척살하고 중국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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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한국광복군 사진자료집 발간
독립기념관이 일제강점기 한국광복군의 활약과 생활상을 집약한 ‘한국광복군 사진자료집’을 최초로 발간했다.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광복군의 창설, 조직, 활동,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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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애국지사 민영수 선생
일제 강점기에 광복군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민영수(사진) 선생이 5일 오전 2시22분 숙환으로 별세했다. 90세. 1921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고인은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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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초 공개]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
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(현 루쉰공원).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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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마지막 광복군’ 김준엽씨 타계
‘마지막 광복군’ 김준엽(사진) 전 고려대 총장이 7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했다. 90세. 1920년 평안북도 강계 출생인 고인은 일제강점기였던 1944년(당시 21세) 일본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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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두환에게 굽실거릴 수 없다” … 노태우의 총리 제의 거절
일제강점기 학병(學兵) 탈출 1호, 이범석 장군의 부관으로 항일 무장 독립운동을 펼쳤던 투사, 해방 후 1세대 중국학·공산주의 전문가, 역사학자, 대학총장…. 예사롭지 않은 삶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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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애국지사 강정상 선생
일제 강점기에 광복군에 입대해 만주에서 항일투쟁을 한 애국지사 강정상(사진) 선생이 30일 오전 0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. 83세. 유족은 부인 변덕영(77)여사와 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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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애국지사 조동성 선생
일제 강점기에 광복군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조동성(사진) 선생이 18일 오후 7시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. 91세. 1920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선생은 44년 1월 중국 허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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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애국지사 강신국 선생
일제 강점기에 광복군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강신국(사진) 선생이 21일 오전 2시 숙환으로 별세했다. 88세. 고인은 1923년 평북 구성에서 태어나 40년대 광복군 제3지대에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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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애국지사 조동린 선생
일제 강점기에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애국지사 조동린(사진) 선생이 8일 오후 3시에 별세했다. 87세.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3년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하여 적지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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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터 송 “역외탈세 조사 한·미 공조 강화돼”
빅터 송(사진) 미국 국세청 범칙수사국(CID) 국장은 25일 “지난해 8월 한·미 양국 사이의 역외탈세를 조사하기 위한 동시범칙조사협정이 체결된 뒤 양국 간 공조관계가 한층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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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 전 목초지, 돈·권력 모이는 ‘대한민국 심장’ 으로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한강의 기적의 발상지인 여의도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. 가을색이 짙어 가고 있는 여의도 공원 숲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자라고 있고, 공원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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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 전 목초지, 돈·권력 모이는 ‘대한민국 심장’ 으로
한강의 기적의 발상지인 여의도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. 가을색이 짙어 가고 있는 여의도 공원 숲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자라고 있고, 공원 동쪽에는 국제금융센터 등 고층 건물 공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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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문家 를 찾아서] 천안 목천읍 동리 이동녕家
지난 2월 천안 목천읍 동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앞에 ‘이동녕기념관’이 문을 열었다. 선생의 손자 이석희 전 대우그룹부회장(왼쪽)과 증손자 이용순씨가 기념관을 둘러보며 담소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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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임정 90년 … 유해로 돌아온 애국 선열 6인
일제 강점기 해외에서 독립운동 중 광복을 맞았지만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타향에 묻혔던 애국 선열 6인의 유해가 13일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.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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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극기 225년만에 국가 문화재 된다
태극기가 공식 국기로 채택된 것은 1883년(고종 20년). 그로부터 225년만에 태극기가 ‘국가 문화재’가 된다. 동아일보 7일자는 “건국 60주년인 올해 광복절(8월 15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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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애국지사 안상운 선생
애국지사 안상운 선생이 11일 오후 2시 노환으로 별세했다. 87세. 고인은 일제 강점기 중국 안후이(安徽)성 일대에서 활동하던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,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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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386세대 '칼의 노래'
386 정권이 탄생할 때 마음을 다잡지 않아서인지 386이 부르는 '칼의 노래'가 자못 서늘하다. 이 삼복더위에 간담이 서늘하다면 좋으련만 어딘지 논리의 이음매를 끊고 말문을 막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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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국의 빛 親日의 그늘
매주 수요일이면 주한일본대사관 앞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가 열린다. 적게는 수십명, 많을 때는 1백여명이 모이는 비교적 조용한 시위다. 이 모임이 지난